더 잊어 버리기 전에 미리 쓰지 않나!!!신행]…나에게 신행이 10년 만의 뉴욕행 비행이었다.감개 깊이와 이미 오래 전에 투고한 것처럼 아시아나에서 발권해서 뉴욕까지 직행하고 정식 다음날로 발사하기 위한 2시간 짐을 싸서 3시간 자고 출발^.~출발부터 큰 열광 파티가 따로 없었어.택시에서 김포 공항에 가서 공항 철도를 타고 인천 공항에 간다는 계획이었으나 김포 공항에 곧 도착하는데 휴대 전화가 없잖아…?!(‘···나의 휴대···”어디 갔었니?”툰:”……?기사 차를 돌려주세요.”하아….퉁이가 두고 오면 나는 아수라장이었지만, 천사 퉁이는 화내지 말고 트렁크 3개와 배낭을 가지고 택시를 타는 것도 참고, 휴대폰을 두고 모두 차도 한바퀴 돌렸는데 참고 타본~하여튼, 무사히 김포 공항에서 인천 공항까지 맞게 도착해서 마지막 식사를 먹고 탑승!

이제 타투 아이템이 된 그의 클럭스… 뉴욕행 항공기는 풀룸이었고 업그레이드 스탠바이는커녕 오버부킹되지 않은 것에 감사해야 할 정도로… 아, 그리고 뉴욕 여행기는.. 좀 길 예정입니다.. 다소 TMI인 부분~
12시간의 비행 내내 수리남과 파트너 트럭 편을 마치고 보잉기 2세대가 동시에 도착해서 순식간에 입국장도 풀 룸이 됬다. 악명 높은 미국 입국 심사. 서두르고 나와서 좋았다. 30분 정도 대기 끝에 가족이라면 함께 들어가도 될까?안 되겠나?을 고민 끝에 결국 퉁이가 먼저 출발 전의 사람들 몇명이 진실의 방에 많이 데리고 가는 것을 보고, 조금 걱정했지만 잠시 후 빨리 심사대에 온다고 한다.아내와 허니문이 왔다고 했으니까 아내는 어디 있냐고 했지.나만 지문을 찍고 해피 허니문~ 하고 쿨하게 도장 찍어 준다.※예전 미국 출입국 기록이 있으며 기간 내에 무슨 사고 없이 무사히 보낸 사람이라면 문제 없는 입국 통과한다는! 보통 미혼의 아시아인 여성은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았지만 여전힐지 모르겠다..

최고였던 우리 두 사람, 이제 완전히 부부가 되었구나! 입국 심사 후, 우리에게 육박하는 시련은 전혀 모르고…그냥 헤프피~미국은 마스크가 해제된 지 오래고 마스크를 쓰던 것은 거의 90%가 아시아였다. 특히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아시안은 대부분 마스크를 철저했다!아무튼 입국장 커스텀을 통과한 뒤 짐을 찾아갔는데, 20인치 캐리어가 안보이 잖니.20/28/30인치 경력 3개를 갖고 가서 전부 다 수하물로 보낸 것에 큰 것은 금방 찾았지만 작은 것이 보이지 않는 것…순간 머리 속이 하얘져서···아…내 수영복 등 하복, 구두 3켤레 온통 거기에 있는데 순간 ㅈ이 됐다고 생각만^^툰은 갑자기 20인치 경력이 어떤 형태인지 기억 안 난다고..포터들이 짐을 전부 찾아 놨으니까, 이게 다 맞느냐고 몇번 들어도 옳다는 것이다. 인천 발은 이제 끝났어.레일 위의 안내 화면도 다른 항공기로 바뀌고 있고…이래봬도 야, 참과 다시 미친 여자처럼 혼잣말을 몇번 하고 갑자기 등장한 툰”차우 차우!”이 우리 아니야?!”어머… 그렇긴
마치 이 표정… 내 캐리어 레일 위에서 돌고 있던 것!!!!!!!!!!! 하.. 정말 머리가 하얘졌냐고.뚱아 고마워…폭풍이 지나간 후 미리 예약해둔 한국인 택시(#도깨비콜택시)를 타고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아주 편한 호텔행. 비록 비용은 매우 비쌌지만(1인당 얼마, 캐리어 1추가로 얼마 등등) 달러가 미친 시기(대략 1245원/$….)여서 많이 고민했지만.. 뉴욕인아웃 왕복택시를 예약한 나 칭찬해줄게.뚱이 요금 듣고 너무 비싸지 않을까 했는데.. 엘베 없이 계단 천지 뉴욕으로 캐리어 3개를 끌고 12시간 비행 후 미드타운까지 오는 건 대모험이었던 것 같다.

익숙한 비주얼 플라자 호텔 5번가를 지나
드디어 호텔이다!!!! #뉴욕힐튼미드타운 한복판에 위치한 4일간의 숙박시설.더 싼 곳을 예약할까 고민했지만, 이것 역시.. 강행한 나.. 칭찬해줄게…. 한밤중에도 새벽에도 밤 10시 이후에도 위험한 느낌이 전혀 없었다.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가볍게 얼리체크인 해줘서 안그래도 너무 좋은데 더 기분좋게 시작한 우리들의 신행-뉴욕치고는 깨끗하고 너무 넓었던 우리 방.뷰는 아예 원하지 않았고 그냥 뉴욕 한복판 뷰! 20층이었는데 2층 건물이 워낙 높다 보니 늦잠을 자거나 숙소에 들러 보이는 뷰는 맞은편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장인 뷰도 있고- bgm은 뉴욕답게 순찰차와 소방차 사이렌 소리가 있었는데 방음대로 나쁘지 않았던 기억.(객실이 1800개가 넘고 당시 무슨 컨퍼런스가 있어서 사람이 많았다.) 업다운 서비스도 매일 해줘서 좋았다!(매일 와줘서 팁을 주기 부담스러운 수준>.<)짐을 놓자마자 시간을 버릴 수는 없어!>날씨 미치겠네요.<출국시 밥먹고 비행기타고 바로 기내식 나가서 먹는다던가 안먹는다던가, 배고파서 간식으로 나온 피자를 다 뜯어먹고 배고파.. 당장 뭐라도 먹으러 가보자.>날씨 미치겠네요.<출국시 밥먹고 비행기타고 바로 기내식 나가서 먹는다던가 안먹는다던가, 배고파서 간식으로 나온 피자를 다 뜯어먹고 배고파.. 당장 뭐라도 먹으러 가보자.신난툰의 No.1 목적지 #FIVEGUYS #파이브가이즈아메리카맛지델루2명이서 미디엄사이즈세트 하나 주문했는데 햄버거 2만원 넘는건 실화냐..길거리에서 인생샷도 남겨주고~ 근데 제 사진은…?차임탄샷#그랜드 센트럴 스테이션 왠지 기분 좋아지는 곳 – 추억이 담긴 곳어디냐면 #마그놀리아!!!!! 바나나 푸딩 커피한잔~추억의 맛.. 그래도 그때보다 더 달콤해진 것 같은 느낌은…내 입이 바뀐 거지?한국에도 굉장히 맛집이 많아지고 카피캣도 많아지니까 추억은 추억으로 간직하자.염념.그리고 내가 가고 싶었던 곳 에브리데이 맛집! 나의 반년 주말마다 7to7을 함께 했던 곳.그때보다 조금 달라졌지만 둘러보기도 하고 같이 일했던 직원들도 있어서 간단하게 인사도 나눴다.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뭐 먹고 싶냐고 주문하라고 해서 팬케이크 시키면 블루베리 넣어주고 바나나 넣어줬던 추억.그때와 지금의 나는 매우 다른 상황(?)이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너무 좋은 일.내외를 불문하고 세련된 그랜드 센트럴 스테이션.이제 다시 걸어보자!도서관을 향해쿠~ 거의 사진작가~(너말고 나)나를 찍는 너너를 찍는 나여전히 평화로운 브라이언트 파크어머 귀여워.. 의자 하나씩 앉아서 한숨 돌리고미국에서 데이트 중인 우리평화로운 1일차. 보람찬 걸음걸이를 많이 보고 많이 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