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DB 208위 (1) - Punch-Drunk Love (펀치 드렁크 러브), The American President (대통령의 연인)

IMDB 208위 (1) – Punch-Drunk Love (펀치 드렁크 러브), The American President (대통령의 연인)

-22년 10월 7일 Punch-Drunk Love[펀치 드렁크·러브](2002)-평점 6 2002년 12월 IMDB 208위(recurrency 3월)폴·토머스·앤더슨 감독 아담·샌들러 주연 에밀리, 왓슨, 필립·세이모어·호프만 출연 칸 영화제 감독상(폴·토머스 앤더슨).이전”여자의 향기”를 보고 느꼈지만 필립·세이모어는 데뷔 때부터 연기를 “필요 이상으로 “아주 잘하더라구.그런데 그것보다 실제의 인상은 솔직하게 얼굴만 주연을 맡을 정도가 아니라 초기에는 단역이나 조연을 주로 맡았으나, 그 때문에 장면 스틸러 정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본래 정해진 줄거리와 상관 없는 영화의 균형을 잃고 영화를 자기 것으로 가져오는 참사를 일으키기도 했다.그래서 여인의 향기를 보면”아니, 그냥 불량 학생 1이 거기까지 힘을 넣은 연기를 하니?” 하는 생각이 든다.확실히 초반의 연기를 보면 뭔가 필립·세이모어·호프먼이 연기하는 캐릭터 스토리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저 알· 빠치노 중심의 이야기에 넘어가는 게 오히려 뭔가 석연찮은 느낌이 든다.. 그 필립·세이모어·호프먼이 영화가 시작되고 무려 40분이 지나야 등장하다 단 5분 3신에 나와서는 두 주인공과 더불어 주요 인물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 이 펀치 드렁크 러브다.(1)폰섹스 사기꾼들 뒤 화(?)정도의 역으로 나오고, 톨마니들에 주인공을 수정하도록 하고(3)마지막에 주인공의 아담·샌들러와 짧게 대치하고 물러나역이지만(2)여자 친구가 당한 사고에 분노한 주인공을 상대로 오로지 셧 업만 외치는 것에 입을 닫는 연기가 이 영화를 완전히 필립·세이모어·호프만의 것으로 한다.덕분에 영화 내내 소리를 지르며 맞아 사고를 당하며 고생하는 아담·샌들러와 에밀리, 왓슨의 고생이 퇴색하지만 이 정도가 되면 그냥”장면”란 수식어를 할 필요는 없는 도둑이다.다행히(?)이 영화는 필립·세이모어·호프먼이 조연으로 나오는 거의 마지막 영화이다.이 영화를 찍은 3년 후의 2005년”카포티”에서 필립·세이모어·호프만은 첫 주연을 맡아 아카데미와 골든 글러브와 BAFTA와 밴쿠버 영화제를 모두 석권하며 이후에는 주연과 주인공과 대립하는 우이랑 정도의 비중 있는 배역만 맡게 되지만 그 때문에 이 영화는 필립·세이모어·호프만의 장면 스틸러,”무대 광풍”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마지막 영화이기도 하다.사실, 영화 자체만 보면 이것이 PTA듯 기우뚱하며이지만, 필립·세이모어·호프만의 혼신을 다한 셧 업 연기 한가지만 참아 40분만 만하다.:)

– 22년 10월 11일. The American President [대통령의 연인] (1995) – 평점 5 1996년 4월 IMDB 208위(recurrency 1주) 롭 라이너 감독, 마이클 더글러스 주연, 아네트 베닝, 마틴 신 출연.뭔가 특별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처음부터 끝까지 무난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영화. 특히 돈을 많이 들이거나 복잡하게 이야기를 꾸미지 않고 배우들의 연기와 깨알 같은 유머가 잘 어우러진 즐거운 110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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