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시절 처음으로 영화음악에 관심을 갖게 한 영화가 록키4였습니다.시험공부를 하려고 친구 집에서 음악 이야기가 나왔는데, 당시 스트리트 오브 파이어와 록키 4 영화 음악 중에서 고르라면요?이렇게 시작한 것이 처음으로 사랑에 빠지는 시작이 되었습니다.학창시절이기 때문에 정품 카세트 테이프를 골라 구입해서 듣고, 또 듣고 테이프가 떨어질 때까지 영화음악을 듣던 그런 시절이었습니다.

중학교 시절에는 몸집이 작고 친구들과 싸우면 항상 맞았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록키라는 영화는 저에게 하나의 터닝포인트가 된 영화였습니다.록키라는 책도 사서 열심히 읽고 집에서 운동도 열심히 했어요.
중학교 때 같은 반 친구 중에 영화 팜플렛을 모으던 친구가 있었는데 어느 날 팜플렛을 몇 권 구입하게 되었습니다.중요한 페이지는 오려내지 않았고, 당시 영화 잡지를 구입해서 내가 좋아하는 페이지를 오려 코팅도 하고 벽에 붙이고 스크랩도 하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영화 팜플렛을 수집하게 되었는데, 당시 로키4 영화 팜플렛도 그 안에 포함되어 있었는데 상당히 중요한 페이지가 오려져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 일본 영화 팜플렛도 한두 권 모으기 시작했고 80년대 당시 국내 영화 팜플렛 대부분이 일본에서 나온 영화 팜플렛을 들고 조잡하게 국내 팜플렛으로 변신시키는 사실을 알고 나서 조금 충격을 받았습니다.이 당시 영화 팜플렛뿐만 아니라 도서나 화보집도 일본 책을 번역한 것이 꽤 많았다는 것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습니다.한창 일본 애니메이션도 불법으로 국내에 소개되던 시절이었습니다.이제 와서 국내 음악이 세계의 탑을 찍는 시대까지 왔지만, 제가 어렸을 때는 미국 음악이나 일본 애니메이션이 최고였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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